-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1.12.09
- 조회수577
-
출처: 이화뉴스 관련 뉴스: SK하이닉스 뉴스룸 화학·나노과학전공 황수진 씨, '2021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SK 하이닉스에서 개최한 ‘2021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본교 황수진(화학·나노과학 18) 씨가 최우수상(상금 3,000만 원)을 수상했다. 본 공모전은 우리 사회 곳곳에 산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제품화 또는 사업화의 가능성이 보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황수진 씨는 ‘온실가스와 환경친화적인 안전한 소재를 이용하여 물을 사용하는 모든 Pipe에 적용 가능한 Scale과 Rust를 제거하는 기술’을 주제로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해당 기술은 물을 사용하는 모든 곳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기존의 화학적인 방법과 달리 중성 pH로 안전하며 자극성이 없다. 무엇보다 온실가스를 응용하여 사용하므로,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탄소 중립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안전성을 위한 공인인증 및 다양한 Field Test(냉각수, 상수도, RO system, 대형 공조기 등)로 검증을 완료해 현재 특허를 출원 중이며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Field Test 과정에서 만난 현장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관련 회사들이 상용화를 원하고 있어 사업화나 기술이전을 계획중이기도 하다. 황수진 씨는 “앞으로 더 심화된 과정을 연구하는 대학원 진학이나 대기업과 공조하는 스타트업 운영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진로 계획을 밝혔다.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아 고교시절부터 미세먼지 분야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 관련 특허도 보유 중이라는 황수진 씨는 이화여대 입학 이후부터 온실가스, 녹, 스케일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에 관심을 가지면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도전학기제’에 참여해 연구에 집중하여 심화할 수 있었고 관련한 MSDS 공인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학교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화인들에게는 “각자 분야에 맞는 대회 참여 등 도전하여 성장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도전학기제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황수진 씨는 “앞으로 우리 사회와 환경을 위해 노력하며 더욱더 성장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해왔다. * 황수진 씨는 '식품 및 화장품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수도관 및 산업 배관의 녹(Rust)과 스케일(Scale) 제거 청소법 및 이와 관련된 융합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도전학기제(10기/2020-1학기)를 수행했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1.12.06
- 조회수607
-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1.07.30
- 조회수699
-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1.03.24
- 조회수636
-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1.01.18
- 조회수841
-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0.08.19
- 조회수605
-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0.08.12
- 조회수495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본교가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본교는 2020년도 사업비 68억8천만 원을 지원받아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 기간은 3년(2019년~2021)으로, 전국 약 14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본교는 ‘미래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의 목표 하에 교육·연구·산학협력·기타 분야에서 △융합교육확산을 위한 생태계 조성 △다면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활성화 △미래를 선도하는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환경 조성 △현장 밀착형 취창업 인프라 확보 △지식과 재능 나눔 공동체 가치 확산 등 총 6개 상위 프로그램과 세부 22개 프로그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본교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도출된 전략 방향 및 전략 과제가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에 부합하며, 자율성과지표 설계 및 구성원의견수렴 등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평가를 기반으로 본교는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전년 대비 약12억원 증액된 총 68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각 전공별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TELOS 전공 트랙제’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도전학기제’ 등 창의융합형 인재 배출을 위한 맞춤형 학사제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TELOS전공 트랙제’는 학부 교육 혁신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맞춤형 창의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학년도 1학기 신설된 공학 분야 3개 트랙을 비롯해 지식탐구형(Truth)·산학연계형(Eco)·글로벌리더형(Lead)·개방융합형(Open)·자기설계형(Self-Design) 총 다섯 가지 유형 65개 트랙이 운영 중이다. 2019학년도 2학기 기준 2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 이화인들에게 자기주도학습과 창의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전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자신이 설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장학금도 받고 학점도 인정되는 제도이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학점(3~9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원금(심사를 거쳐 최대 400만원)도 지원받는다. 2015년 시작되어 2020년 1학기로 10회째를 맞이한 도전학기제는 다음 학기부터 팀 도전학기제를 실시하여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협업하여 사회문제해결과 창업과 관련된 도전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미래혁신센터에서는 재학생 홍보단과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와 의견수렴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본교는 THE포트폴리오 시스템 고도화와 유형별 맞춤형 첨단강의실 등 스마트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Flipped Learning 교과목 개발 등 맞춤형 교수-학습 역량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호크마교양대학을 중심으로 교양교과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H-인증제를 도입해 사회적 변화와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연구·산학협력·기타 혁신영역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ACE+, BK21+, PRIME, CK, CORE, WE-UP 등 기존 재정지원사업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을 혁신사업 추진과제로 계속 지원하여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안정적인 조직 및 체계를 갖추고 지속적인 사업 수행 및 성과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미래혁신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이화의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적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혁신적인 융합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2차년도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교육혁신과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정에 집중 지원하여 이화 구성원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혁신사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이화뉴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0.06.25
- 조회수528
-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0.05.08
- 조회수534
-
출처: 이화뉴스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미래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본교 '도전학기제'가 10기를 맞았다. 미래혁신센터(센터장 이현주)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도전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프로젝트를 마음껏 수행하면서 장학금도 받고 학점도 인정되는 제도이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학점(3~9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원금(심사를 거쳐 최대 400만원)도 지원받는다. 2015년 시작되어 2020년 1학기로 10회째를 맞이한 도전학기제는 이번 학기에 56명, 현재까지 총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창의융합형 인재 배출을 위한 학생 맞춤형 학사제도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도전학기제 참여 학생들의 내실 있는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도전학기제 9기 참가자인 영어영문학과 17학번 조인효 씨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사용한 영어학습 교재를 제작했다. 영어회화 교재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학습 내용과 연관된 AR 사진이나 VR 영상 체험을 제공해 학습자가 본문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길 찾기와 교통에 관한 영어회화를 배우는 단원에서는 런던 관광지 표시 지도 사진을 함께 제공하거나, 기차표를 구매하는 것과 같은 생생한 체험 영상을 제공하여 학습자의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조인효 씨는 “도전학기를 통해 평소 관심은 많지만 학점, 시간, 비용 문제로 탐구해보지 못했던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시도해보고 스스로 결과물을 찾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동양화전공 15학번 이현민 씨는 젠더리스 티셔츠를 제작했다. 여성의 브래지어 착용을 당연시 하는 사회인식을 바꾸고 여성의 신체 해방감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였다. 직접 발품 팔아 의류공장을 섭외하고 10번의 패턴 수정을 거쳐 샘플을 제작하는 등 그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자신만의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고, 클라우드 펀딩에서 목표치의 169%의 후원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수익금 일부는 여성인권운동단체 ‘인천여성의전화’에 기부함으로써 ‘성평등에 기여하고 싶다’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갔다. 이현민 씨는 “의류학을 복수전공하며 평소 여성들이 좀 더 편안한 옷을 입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도전학기를 통해 그 꿈을 실현을 해볼 수 있어 좋았고, 마냥 구상만 했던 것을 직접 디자인부터 펀딩, 마케팅, 채널 구축 등까지 직접 해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디자인 문구 브랜드 ‘Myoon(뮨)’을 론칭한 의류산업학과 문정윤 씨 △어린이 코딩 기초 교육을 위한 교육용 게임을 개발한 컴퓨터공학전공 김현진 씨 △콘텐츠 제작 교육 및 경험을 쌓아 대외활동 수상 및 뉴미디어사 인턴에 합격한 사회학과 성소율 씨 △‘한국과 유럽의 교육공학’을 주제로 국내외 에듀테크 트렌드 비교 분석한 교육공학과 양윤지 씨 △인턴십과 현장답사를 통해 수소에너지 실용화 연구를 진행한 화학신소재공학 강지수 씨 등 70여 명의 참가자들이 우수한 성과를 통해 소기의 목표와 계획을 달성하며 본인의 꿈과 진로를 앞으로 한발자국 다가섰다. 미래혁신센터는 오는 5월 제11기 도전학기제 공모전을 진행하여 2020년 2학기 프로젝트를 수행할 학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부터는 3~5인이 팀을 이룬 뒤 ‘사회문제해결형’과 ‘창업 연계형’ 분야 중 주제를 정해 참여하도록 하는 ‘팀 도전학기제’를 신설하며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 본교는 앞으로도 도전학기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맞춤형 학습역량 강화를 유도함으로써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수동적이고 획일화된 대학 교육에서 맞춤형 교육 패러다임으로 전환시켜 학생들의 인성과 전문성 함양에 기여할 방침이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0.04.22
- 조회수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