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학습능력을 향상하는 시간, ‘전공과목 튜터링’ #교육혁신센터 #전공과목튜터링 #상호학습활동 #학업성취도UP #자율성UP [ 요약 ] 구성: 튜터 1명과 여러명의 튜티로 구성 기간: 한학기 활동(주 1회, 총 8~10회(10시간) 학습 및 튜터링 활동 진행 추천대상: 1) 전공과목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싶은 이화인 2) 전공과목 상호 학습을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를 사귀고 싶은 이화인 ★ 매 학기 초 지원 가능하며, 학습 활동은 온라인으로도 진행 가능! 전공과목 튜터링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기사를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화인의 대학 생활에 혁신을 더하는 퓨처포터 소식지팀입니다. 본교 교육혁신센터에서는 선도적 학습 생태계 구축을 위한 THE BEST 이화형 교육모델 운영 및 내실화의 일환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화인의 학습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 ‘전공과목 튜터링’ 프로그램은 해당 과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받은 선배가 후배에게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율적인 상호학습 활동의 이화학습공동체입니다. 학내 자율적ㆍ협동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이화학습공동체 전공과목 튜터링은 튜터 1명과 여러 명의 튜티들로 구성된 조가 한 학기 동안 함께 활동하게 되며, 주 1회, 총 8~10회(10시간) 동안 학습 및 튜터링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같은 전공과목을 듣는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인데요. 튜티의 경우 이미 그 수업을 이수한 선배인 튜터에게 전공과목뿐만 아니라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대학 생활 적응과 전공과목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매 학기 초에 튜터링 과목은 교수님의 신청에 의해 정해지며 튜티의 경우 해당 전공과목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튜터는 튜티들에게 전공과목에 대한 학습을 제공해야 하기에 대상 전공과목의 성적, 해당 학기 재학생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교수님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고 있습니다. 선발된 튜터는 장학금과 함께 교육혁신센터장의 명의 인증서가 발급됩니다. 퓨처포터 소식지팀에서는 2023년도 전공과목 튜터링을 알차게 진행한 튜터를 만나보았습니다. 튜터링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전공과목 튜터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튜터 박수현(수학교육과, 대학원)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수학교육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박수현입니다. 올해, 전공과목인 「수학교과교육론」의 튜터로 8명의 학부생 튜티들과 함께 활동을 진행했었습니다. Q2. 전공과목 튜터링을 알게 되신 경로와 활동에 지원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학부 때 튜터, 튜티로 활동한 경험이 있어 튜터링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원래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교수님께서 튜터링 활동을 제안해 주셔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학부 때도 이 활동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 수업을 정리하며 배워가는 과정이 좋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전공에 대해 소통하는 것도 좋았었기 때문에 활동을 참여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Q3. 전공과목 튜터링을 하면서 좋았던 점이 있나요? 전공과목 특성상 중간고사 기간의 경우 교과 관련 지식을 보충하는 시간을 갖고 기말과제 기간의 경우에는 1:1 피드백을 하는 방식으로 튜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중간고사 기간에는 튜티들에게 전공과목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다시 이론을 보며 스스로 정리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가졌는데 이 과정에서 다시 한번 이론에 대해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또한, 기말과제 기간에는 튜티들이 단원을 가져와서 수업 지도안을 구성하는 것에 대해 조언해주는데 그 과정에서 생각하지도 못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게 되는 것 같아서 굉장히 유익했었습니다. Q4. 혹시 내년에도 튜터링에 참여하실 계획이 있나요? 전공과목 튜터링 참여를 고민하고 있는 예비 튜터, 튜티들에게 한마디 해 주실 수 있나요? 튜터링 활동이 너무 의미 있고 좋았던 경험이기에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 튜터링 활동에 대해 시간 투자가 부담스러워서 고민하고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간 투자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튜터링 활동의 경우 온라인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늦은 밤에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의 제약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시간 투자에 대해서는 너무 큰 고민하지 마시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전공과목 튜터링 활동을 통해 튜티뿐만 아니라 튜터들도 자신의 전공에 대해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전공과목 튜터링을 통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예비 튜터, 튜티 분들은 다음 학기 초에 있을 튜터링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화인 여러분의 혁신적인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다음 소식도 기대해주세요!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 9기 소식지팀 오지원(식품생명공학, 22)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4.02.28
- 조회수471
-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3.12.08
- 조회수443
-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3.11.29
- 조회수428
-
이화다움 문화의 확산, 이화그린페스티벌 안녕하세요! 이화인의 대학 생활에 혁신을 더하는 퓨처포터 소식지팀입니다. 2023 제2회 이화그린페스티벌이 11월 15일(수) ECC 이삼봉홀과 다목적홀, ECC 극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교 학생처 사회봉사팀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는 학교의 비전과 이웃사랑의 건학이념에 따라 2001년부터 이화인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하 이만세)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데요. 2022년부터는 기후 위기와 환경에 대한 이화인의 인식을 제고하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존의 이만세 행사 컨텐츠를 개편하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참여 가능한 ‘이화그린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이화그린페스티벌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일부 받아 운영되었으며, 이화 가치 나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올해 이화그린페스티벌에서는 ‘이화그린파크’, ‘이화그린가든’, ‘이화그린토크콘서트’의 행사에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강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이화그린파크’의 전공 연계 환경/봉사 체험존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였습니다. 패션디자인전공 부스에서는 제로웨이스트 패션 작품 전시와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생활 소품 만들기 체험을, 섬유예술전공 부스에서는 폐지를 재활용하여 만든 종이죽에 새해 편지 쓰기 체험을 진행하였는데요. 또한, 특수교육과 부스에서는 점자 명함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었습니다. 공과대학 부스에서는 직접 학생들이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솜사탕을 만들 수 있었고, 간호학과 부스에서는 천연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핸드워시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이화의 숲, 교직원 기부존과 푸드존 등 다양한 부스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화그린파크의 모든 활동은 쓰레기 발생과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어, 환경 보호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는데요. 각종 체험존에서는 일회용 소품을 최소화하였으며, 푸드존에서는 뻥튀기를 접시로 사용하여 간식을 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ECC 다목적홀에서는 ‘이화그린가든’ 행사가 열렸습니다. 갤러리에서는 봉사활동 사진을 전시하였고, 이벤트존에서는 다회용기 소지자에게 팝콘을 배부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포토존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사진도 찍을 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피크닉존 또한 넓게 펼쳐졌습니다. 퓨처포터 소식지팀에서 이화그린파크와 이화그린가든 행사 참가자를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 23학번 최수지 학생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재학 중인 23학번 최수지입니다. Q2. 이화그린페스티벌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처음에 이화여자대학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화그린페스티벌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는 게시물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Q3. 이화그린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평소에 학교에서 열리는 행사에 자주 참여하였고, 모두 좋은 기억으로 남았기 때문에 이 축제에도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환경 및 봉사를 주제로 한 축제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진행할까 궁금해져서 직접 사회봉사팀 인스타그램 계정에 들어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있고, 동기들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나 음식도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흥미로워 이 축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4. 이화그린파크/이화그린가든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스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참여한 모든 부스가 재미있고 의미 있었지만, 저는 이화그린파크의 특수교육과에서 진행한 ‘너의 시점 속으로’ 부스, 이화그린가든의 피크닉존과 포토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너의 시점 속으로’ 부스에서는 점자 명함 만들기 활동을 하였는데요. 평소에 스치듯이 보기만 했던 점자를 직접 찍어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특히 각자 자신의 이름이나 원하는 문구로 명함을 만들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제 이름을 점자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더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저는 이 축제에 동기랑 같이 참여하였는데, 다양한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는 이화그린가든 피크닉존에 앉아 맛있는 팝콘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포토존에서 귀여운 쿼카와 함께 사진도 찍은 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Q5. 이화그린페스티벌에 참여하며 느낀 장점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활동을 재밌게 즐기면서 환경과 봉사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에서 좋은 축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회용품으로 음식을 주는 것이 아니라 다회용기나 텀블러를 가져오면 음료나 팝콘을 무료로 준다는 점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참여만 하면 받을 수 있는 굿즈들도 이화의 특색이 담겨있고 귀여워서 너무 좋았어요. Q6. 이화그린페스티벌에 참여한 이후 느낀 소감은 무엇인가요?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환경 보호를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체험 부스를 통해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푸드존, 이화그린가든에서 동기와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기에 이후에 이런 행사가 또 열린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ECC 극장에서는 ‘이화그린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연사를 맡은 장이권 교수님께서 기후 위기와 환경 보존을 주제로 ‘지금, 자연은’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참가자를 직접 만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경영학부 19학번 서채한 학생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영학부 19학번 서채한입니다. Q2. 이화그린토크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인간 문명으로 인한 환경 파괴와 현 기후 위기 사태를 보며 어떻게 하면 환경을 지킬 수 있을까 했는데 토크콘서트가 관련 주제로 진행된다고 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3. 토크콘서트 강연 내용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장이권 교수님께서 두꺼비가 연못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곤 한다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인간이 만든 구조물에 가로막혀 번식에 어려움을 겪는 동물들을 또 다른 인간이 선한 마음으로 돕고 있다는 것이 우리의 공존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인 것 같아 기억에 남습니다. 흥부전의 까치가 흥부에게 은혜를 갚은 것처럼 그 두꺼비들도 언젠가 교수님께 보답하러 돌아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Q4. 이화그린토크콘서트가 본인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뱁새의 다른 이름이 붉은머리오목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연에서 교수님이 붉은머리오목눈이의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더 보려고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붉은머리오목눈이의 다른 이름이 뱁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들은 날아다녀 다른 동물에 비해 가까이서 보기 쉽지 않아 알아보기 힘든데 이렇게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Q5. 이화그린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이후 느낀 소감은 무엇인가요? 이 지구에는 인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의 동식물들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기억하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화그린페스티벌에서 얻을 수 있는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이화다움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어 이화인들이 사회에 나가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실천하는 이화인의 환경ㆍ봉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이화인 여러분의 혁신적인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다음 소식도 기대해주세요!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 9기 소식지팀 이은서(커뮤니케이션미〮디어, 23)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3.11.28
- 조회수468
-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3.11.17
- 조회수542
-
이화인의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길잡이가 되다 - 대학혁신지원사업 홍보 DAY - 안녕하세요! 이화인의 대학 생활에 혁신을 더하는 퓨처포터 소식지팀입니다. 미래혁신센터에서 주관한 ‘대학혁신지원사업 홍보 DAY’가 2023년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ECC B4층 이삼봉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를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담당자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존 프로그램 존에서는 평소에 궁금하거나 관심 있던 교내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운영부서 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혁신센터, 사회봉사팀, 국제교류팀, 미래혁신센터, 인재개발원, 기업가센터 총 6개의 사업부서가 참여하여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담은 물론 책자나 홍보물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 받고, 향후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도전학기제 수료자와 대학혁신지원사업 퓨처포터의 활동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서포터즈 존 서포터즈 존에서는 도전학기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수료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전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자신의 진로와 부합하는 활동을 수행하면 이를 학점으로 인정해 주는 자기주도적 맞춤형 학사제도로, 마침 17기 도전학기제 참여자 모집이 11월 15일(수)까지 진행되고 있었던 만큼 서포터즈 존은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도전학기제 수료 학생들은 팀으로 협업하여 앱을 개발한 경험, 1인 개발 및 텀블벅 펀딩을 진행한 경험, 활동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극복한 방법 등을 자세히 공유하며 도전학기제를 준비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응원과 조언을 아낌없이 건넸습니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는 서포터즈 존에서 인스타그램 필터 인증 이벤트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재학생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포토부스 이용권과 특별제작 굿즈를 가질 수 있는 이벤트 존 프로그램 존과 서포터즈 존 외에도 이벤트 존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프로그램 존 및 서포터즈 존을 방문하거나 미래혁신센터 메타버스를 방문하여 스티커를 2개 이상씩 모으면 각각 포토부스 이용권과 특별제작 피규어 굿즈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들은 프리 존에 앉아 찍은 사진을 꾸미고, 굿즈를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화인들이 어떤 TELOS트랙 개설을 원하는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직접 의견을 작성하는 포스트잇 판넬도 비치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홍보 DAY 행사 참여자들의 후기도 들어보았습니다. 이하림(국어국문 19) 학생 Q1. 어느 부스에 참여하였나요? 우선 사회봉사팀 부스와 인재개발원 부스에 방문하여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또한 TELOS트랙 설문조사와 퓨처포터 이벤트(인스타그램 필터, 대학혁신지원사업 재학생 인식조사)도 참여하였고, 미래혁신센터 메타버스도 체험하였습니다. Q2. 부스 참여를 통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었나요? 사회봉사팀 부스에서는 이화봉사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활동 후기를 들을 수 있었고, 얼마 뒤에 열릴 이화그린페스티벌에 대한 안내도 받았습니다. 인재개발원 부스에서는 제가 평소에 해외 인턴십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글로벌 인턴십에 관해서 상담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글로벌커리어솔루션(GCS) 등 해외인턴십 기관에서 개최하는 설명회 정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미래혁신센터 메타버스에서는 도전학기제, TELOS트랙, 이화 DnA Lab의 우수사례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Q3. 홍보 DAY 행사 참여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이렇게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들이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또한 부스에 참여하면서 평소에 궁금했던 점, 질문하고 싶었던 점을 바로 해결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예현(전자전기공 19), 이지수(전자전기공 18), 정시은(전자전기공 20) 학생 Q1. 어느 부스에 참여하였나요? 미래혁신센터와 인재개발원 부스에 참여하였고, 미래혁신센터 메타버스도 체험하였습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재학생 인식조사도 참여하였습니다. Q2. 부스 참여를 통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었나요? 인재개발원 부스에서는 제가 그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바탕으로 진로 상담과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톡톡선배와 멘토링 프로그램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격려해주신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담당자분께 인재개발원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이공계열 전공생이 지원할 수 있는 인턴 실습 선택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직접 제안하기도 하였습니다. Q3. 홍보 DAY 행사 참여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본 행사를 통해 미래혁신센터 메타버스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구현이 잘 되어있고 디자인도 직관적이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좋았습니다. 또한 부스를 참여하면서 모은 스티커로 받게 된 기념품이 귀여웠습니다. 이처럼 대학혁신지원사업 홍보 DAY 행사는 이화인의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이화인 여러분의 혁신적인 대학생활에 도움이 될 다음 소식도 기대해주세요!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 9기 소식지팀 이희진(국어국문, 19)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3.11.07
- 조회수706
-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3.09.04
- 조회수580
-
이화의 혁신을 소개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 8기 활동 후기 안녕하세요! 이화인의 대학 생활에 혁신을 서포트하는 퓨처포터 소식지 팀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미래혁신센터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 8기의 활동이 2023학년도 1학기에 진행되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SNS팀, 소식지팀, 모니터링팀의 이번 학기 활동 내용을 정리하고, 퓨처포터 8기 전원의 활동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SNS팀 퓨처포터 8기 SNS팀은 한 학기 동안 다양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월별 캘린더를 비롯하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카드뉴스 및 영상을 제작하여 SNS를 통해 홍보하였습니다. 또한, 대동제 기간에는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하며 대학혁신지원사업 유형 검사를 통해 각자에게 맞는 사업을 추천하는 홍보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퓨처포터 SNS팀 활동 둘러보기 🔎 이다현(경영, 21) SNS팀 팀장으로서 팀원들과 소통하며 더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퓨처포터 활동을 통해 팀장으로서 어떻게 하면 팀을 잘 이끌 수 있는지, 그리고 좋은 기획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아이디에이션이 필요한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여러 팀원들과 합을 맞춰 활동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소통이 어렵기도 했지만 결국 팀원들 전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재미있는 기획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팀 활동 경험이 별로 없는 새내기 벗들이나 2학년 벗들이 퓨처포터 활동에 참여한다면 소통이나 기획에 있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경랑(교육공학, 22) 평소 미래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다양한 활동을 잘 알고 있어서 서포터즈에도 자연스레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첫 대내활동이었기에 붙고 싶은 마음이 컸던지라 퓨처포터에 합격했던 당시의 기쁨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SNS팀 활동을 하며 짧은 카드 형태의 뉴스 안에 시각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효과적으로 뉴스를 전달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능력을 기르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박윤하(커뮤니케이션·미디어, 22) SNS 팀으로 활동한 기간 동안 팀원들과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양한 사업을 콘텐츠 제작을 통해 공유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송희진(화공신소재공학, 22) SNS팀으로서 효과적인 홍보 방법과 기대효과들을 회의하고 상의, 구상하는 과정에서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주로 제공되는 정보들을 카드뉴스를 포함한 홍보물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활동이 이루어져서 정보를 직접적으로 조직하고 정리할 수 없는 점이 아쉬웠지만, 내용 전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팀끼리의 소통이 중요한 활동이었던 만큼 단합력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임지호(화공신소재공학, 22)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홍보지를 통해 퓨처포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SNS팀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전공의 팀원들과 자주 만나며 의견을 나누고 카드뉴스를 만들면서 아이디어를 실제 창작물로 만드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과 특성상 팀 활동을 할 기회가 적었는데, 퓨처포터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진행해 나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점이 좋았기에 팀 활동을 해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퓨처포터를 추천합니다. 정다은(커뮤니케이션·미디어, 22) 2학년이 되어 슬슬 대외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교내 퓨처포터 서포터즈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퓨처포터의 SNS팀이 되어 여러 홍보자료를 만들면서, 협업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내외 대외활동을 시작하려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이라는 사업을 내 손으로 홍보할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동기, 선후배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어떻게 널리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하던 시간들이 큰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소식지팀 퓨처포터 8기 소식지팀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취재하고 이를 소개하는 목적으로 소식지를 작성하였습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인터뷰 또는 체험 후기를 작성하여 미래혁신센터 홈페이지에 소식지를 게재하였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EAASIS 멘토링, 상생지락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구성된 다양한 혁신학습공간을 취재하여 소식지를 통해 이를 소개하였습니다. 퓨처포터 소식지팀 활동 둘러보기 🔎 이효반(커뮤니케이션·미디어, 22) 퓨처포터 소식지를 제작하며 평소 관심 있던 사업에 관해 경험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취재해 본 경험은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학교와 전문적으로 업무를 해본 것 같아 늘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미래혁신센터의 피드백으로 더 수준 높은 기사를 만들고, 작성한 소식지가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걸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낍니다. 알찬 학교생활을 위해 교내활동을 다양하게 알아보는 동시에 체험도 해보고 싶다면 퓨처포터 활동이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한 학기 동안 일 처리 빠른 팀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강민지(중어중문, 23) 퓨처포터를 알게 되었던 건 THE포트폴리오라는 사이트였습니다. 평소 학교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퓨처포터 8기 소식지팀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전공의 벗들을 만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동안 팀플을 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그러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소식지를 제작해 본 경험이 없어 서툴렀지만, 팀원분들과 담당자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무사히 활동을 끝맺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박지예(문헌정보, 21) 학교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었는데 소식지팀으로 활동하면서 학교에서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팀 단위로 서포터즈 활동을 하는 것이 처음이라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늘 흥미로우면서도 염려되었는데, 직접 행동하면서 한 단계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퓨처포터 활동을 통해 교내의 많은 활동을 알게 되고 용기 있게 나설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이화 안에서의 학교생활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분이라면 만족스러운 퓨처포터 활동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은서(커뮤니케이션·미디어, 23) 상생지락 활동을 하면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이 학생들에게 유용한 많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진로와 관심사에 맞는 활동을 찾다 보니,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이러한 유익한 활동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퓨처포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퓨처포터로 활동하면서 글쓰기 능력을 많이 키울 수 있었고, 다양한 정보들을 취재하여 알린다는 점에서 뜻깊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 지원 사업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고 기르는 것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퓨처포터 활동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채원(영어영문, 22) 에브리타임을 통해서 ‘퓨처포터’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았고 교내활동 역량을 기르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사를 써나가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내향적이었던 저를 외향적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소식지팀에서 직접 팀원들과 다 같이 소통하며 하나의 소식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책임감과 더불어 성취감을 기를 수 있었고, 작성한 기사의 피드백을 통해 글 쓰는 역량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주변 동기들에게도 권하고 싶을 만큼 뜻깊었던 활동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모니터링팀 퓨처포터 8기 모니터링팀은 대학혁신지원사업 모니터링 및 온·오프라인 인식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제대로 홍보되고 있는지, 재학생들의 참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조사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이화 DnA Lab 등의 프로그램에 실제로 참여했던 학생들에게 설문조사 또는 인터뷰를 요청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센터에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퓨처포터 모니터링팀 활동 둘러보기 🔎 김효리(환경공학, 20) 모니터링 팀장을 맡아 활동하는 과정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정확히 무엇이며, 얼마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직접 모니터링한다는 사실에 한 학기 동안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화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체계적인 모니터링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좋은 벗들과 함께 팀워크를 수행하며 한 학기 동안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퓨처포터의 일원으로서 팀원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일을 중재하는 능력과 협업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던 뿌듯한 한 학기였습니다. 변현경(사회과교육, 20)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퓨처포터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모니터링팀 팀원과 8기 단장을 맡게 되며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인식, 의견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퓨처포터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지원하는 수많은 사업과 이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살펴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비교과 활동에 관심이 많은 벗들에게 활동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윤서(경영, 22) 교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대학혁신지원사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퓨처포터 활동을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이화의 인재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었습니다. 모니터링팀에서 미래혁신센터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한 학기 동안 정말 좋은 팀원들, 그리고 보람찬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합니다. 최서진(교육, 23) 보고서 작성과 카드뉴스 제작 등 새로운 활동과 경험을 많이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새내기로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퓨처포터 8기의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가오는 9월부터는 퓨처포터 9기가 활동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퓨처포터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화인 여러분께 혁신을 가져다줄 다음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 8기 소식지팀 박지예(문헌정보, 21)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3.09.01
- 조회수669
-
‘푸동이들’의 도전학기제 이야기 : 지속가능한 반려동물 라이프를 위한 영양 관리 앱 개발 안녕하세요! 이화인의 대학 생활에 혁신을 서포트하는 퓨처포터 소식지 팀입니다. 이화인 여러분들은 9월 개강을 맞아 또 하나의 도전을 위해 한 학기를 보내게 되며,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을 것입니다. 본교에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재학생들을 위해 ‘도전학기제’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도전학기제란 학생들이 재학 중 한 학기 동안 자신의 꿈에 맞는 활동을 수행하면 이를 학점으로 인정해 주는 자기주도적 맞춤형 학사제도입니다. 재학생은 도전학기제를 통해 자신이 꿈꾸던 프로젝트의 실현, 장학금, 학점 취득이라는 일석삼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소식지팀에서는 한 학기 동안 도전학기제에 참여하여 자신의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간 팀 ‘푸동이들’의 이야기를 이화인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도전분야: 창업연계형 팀명: 푸동이들 참여자: 디자인학부 21학번 김민채, 나유빈, 윤서영, 한혜린, 황선혜 지도교수: 강수진 교수(디자인학부) 도전과제명: 반려 가족의 지속가능한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웰빙라이프를 위한 영양 관리 레시피 어플 개발 및 출시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5기 도전학기제를 진행했던 팀 푸동이들의 김민채, 나유빈, 윤서영, 한혜린, 황선혜입니다. 푸동푸동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영양관리를 꿈꾸며 음식인 푸드와 포동포동을 합쳐 아이들이 푸동푸동하게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만든 브랜드이고, 이를 돕는 팀이라 생각해 팀명을 ‘푸동이들’이라고 지었습니다. Q2. 도전학기제에 팀으로 참여한 계기와 도전과제를 선정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희는 모두 작년, 2022년 2학기 때 수강했던 수업 를 통해 만났습니다. 당시 수업의 일부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그때 무작위로 짜인 팀이 지금의 구성원들입니다. 모두 같은 학번과 학부에 속하였지만 몇몇 빼고는 초면이었고, 어색한 사이였습니다. 수업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서로 끈끈해질 수 있었고, 지금까지 그 구성원 그대로 변함없이 도전학기제까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에서 진행했던 팀 프로젝트의 주제가 도전학기제 주제의 발판이 되었는데, 당시 팀 프로젝트의 주제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은 새로운 앱 서비스를 구상하고 디자인 하는 것’이었습니다. 쉽게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못했던 때에 도움이 된 방법은 이미 있는 서비스에서 타깃층을 변경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사람을 대상으로 한 레시피 앱은 이미 많이 존재하고 있는데, 그 대상이 반려동물인 앱은 없다는 점을 착안하여 지금의 반려동물 음식 레시피 앱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반려동물이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라는 점에 주목하여, 반려동물의 건강과 영양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레시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로 웨이스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여, 집에 이미 있는 재료들을 기반으로 레시피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도전학기제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Q3. 프로젝트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각 팀원분들의 역할과 진행 과정이 궁금합니다. 도전학기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시장조사, 인터뷰, 자료조사 등 애플리케이션을 기획하고, 선정된 후에는 이를 보완하여 앱 구조를 설계하고 ‘푸동푸동’이라는 브랜드 시스템을 구상하고 작업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교수님의 자문을 구하며 UX, UI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고, 교내에 공고를 올려 개발자를 모집한 후 매주 개발 회의를 통해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앱 디자인, 레시피 데이터베이스, 프로토타입, 브랜딩 시스템 등 개발에 필요한 부분이 어느 정도 완성된 후에는 프로젝트를 홍보하기 위해 SNS를 운영하고, 텀블벅을 진행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마케팅 및 홍보 과정을 거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앱 출시를 위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앱을 등록하고, 텀블벅 펀딩을 마감하며 도전학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희 팀 같은 경우에는 개발자를 따로 모집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팀원 모두 코딩을 제외한 애플리케이션의 기획, 디자인, 홍보 등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함께하였습니다. 그 안에서도 각자 주력으로 맡은 부분이 있는데, 민채 벗은 팀장으로서 프로젝트 기획부터 산출물 도출까지 전반적인 총괄을 맡았고, 기획과 서비스 설계, 개발자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리더를 맡았습니다. 유빈 벗은 앱의 레시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대표 캐릭터를 디자인하여 텀블벅 굿즈 제작을 담당하였고, 서영 벗은 브랜딩 시각시스템을 구축하고, SNS와 텀블벅에서 브랜드 상품 홍보용 시각 결과물을 담당했습니다. 혜린 벗은 앱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하고, 회의 공간 대여와 프로젝트 예산을 관리했고, 선혜 벗은 앱 UI 디자인과 정보성 카드뉴스를 통해 SNS를 운영을 맡았습니다. Q4. 그렇다면 프로젝트를 통해 결국 팀이 강조하고 싶었던 취지는 무엇인가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더욱 자유롭게 식생활을 공유하며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당시 프로젝트 진행 도중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 이때 많은 분들께서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음식을 먹고 있을 때 사료만 먹는 반려동물이 안쓰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료와 더불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즐기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는 현재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기반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모두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추천해주는 기능이 나오게 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또한 냉장고에 남은 음식 재료를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는 매커니즘이다 보니, 반려가족이 직∙간접적으로 냉장고에 남은 음식물을 줄여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직접 요리를 한다는 점에서 웰빙라이프를 실천 할 수 있는 시작점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Q5. 도전학기제를 하면서 스스로 성장하였다고 느꼈던 부분이 있을까요? 인상적이었거나 뜻깊었던 순간이 궁금합니다. 도전학기제를 통해 가장 성장한 부분은 실행력과 팀워크라고 생각합니다. 도전학기제를 수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팀원들과 함께 필요한 절차를 만들고, 협력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달성해야 할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성취하는 과정에서 팀원 모두 주도적인 자세와 문제해결 능력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발자 외에도 지도교수님, 전문가, 도토링 멘토 등 다양한 사람들과 오랜 시간 의견을 주고받는 프로젝트는 처음이었기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상호협력과 의사소통 능력도 함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모두 디자인학부 전공생으로 구성되어 있어, 디자인한 프로젝트가 실제로 구현되는 것에 목말라 있었습니다. 도전학기제를 진행하며 정규 수업 중엔 경험하지 못했던 개발자와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이 실제로 구현된 순간이 매우 뜻깊었습니다. 프로그램 구현 단계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최종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하고 함께 좋아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 팀에게 도전학기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적인 시도를 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Q6. 도전학기제를 진행하면서, 자신이 생각했던 도전학기제의 장단점이 있을까요? 이런 부분이 좋았던 반면, 아쉬웠던 점을 알려주세요. 도전학기제를 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만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장학금을 지원 받아 금전적인 부담을 줄이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었고, 더불어 학점도 취득할 수 있어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팀원 모두 디자인학부 전공생이라 개발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는데,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도토링)을 통해 개발 경험이 있는 선배 멘토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도토링 멘토님 덕분에 개발자의 시각을 이해할 수 있었고,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아쉬운 점은 보고서를 쓸 때 시험 기간과 제출 기간이 겹쳐 있다 보니, 미리 써 놓아도 결국에는 뭔가 허둥지둥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이는 저희 팀이 부족했던 부분이라서 프로그램 자체에 아쉽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Q7. 도전학기제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전해주고 싶은 지원서 및 활동 꿀팁 같은 것이 있을까요? 지원서 팁은 학교 프로그램으로는 할 수 없는, 본인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과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 자신의 능력 어필을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정된 학생들에게 지원해 주는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도토링)을 신청하여 본인의 도전 목표에 대한 실현 가능성과 프로젝트 계획 및 예산 세우는 것에 대한 조언을 얻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팀 도전학기제는 긴 호흡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모두가 열정적으로 임해야 하고, 팀 내의 불화가 생기면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저희 팀은 전공 수업에서 만나 도전학기제 이전에 팀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았기 때문에 서로의 성향을 잘 알고, 역할이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게 상호보완하며 열정적으로 임하였기에 불화 없이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도전학기 이전에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서로 잘 맞는 팀원끼리 구성하여 도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활동 팁과 관련해서는 모르는 게 있고 막히는 게 있으면 지도교수님, 또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정말 사소한 질문과 고민이라도 도토링 멘토님에게 질문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수와 실패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완벽한 결과물도 물론 좋지만 끝없이 도전하는 과정에서 얻는 성공과 실패에 대한 경험, 그리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정 또한 도전학기제 활동에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하고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푸동이들은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고 하는데요. 지난학기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목표한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성장했다는 푸동이들처럼 이화인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이화인 여러분께 혁신을 가져다 줄 다음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 8기 소식지팀 정채원(영어영문, 22)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3.08.30
- 조회수858
-
아이들이 주는 특별한 경험, 이화봉사단 - 코로나19 전후의 국내 이화봉사 - 안녕하세요! 이화인의 대학 생활에 혁신을 서포트하는 퓨처포터 소식지 팀입니다. 방학이 되면 며칠 동안 ‘이화봉사단’으로서 아이들을 만나는 이화인들이 있습니다. 매 방학마다 진행되는 이화봉사단은 본교 사회봉사팀에서 본교의 설립 이념인 기독교적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0년 여름부터 국내외로 이화인들을 파견하는 봉사활동입니다. 그 중 국내 봉사단은 농어촌 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삶의 현장에서 이웃사랑의 실천은 물론 미래 여성 지도자로서 리더십 능력을 배양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일상이 회복되면서 이화봉사단의 활동도 더 다양해졌는데요.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영어, 수학 등의 학습교육 뿐만 아니라 풍물, 연극, 율동 등의 여러 특별활동도 함께 진행했다고 합니다. 퓨처포터 소식지팀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고 온 이화인을 만나 경험과 나눔의 실천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2학번 김보민 학생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2학번 김보민입니다. 이화봉사단 활동은 작년 여름, 겨울방학과 이번 여름방학으로 총 3차례, 모두 국내 교육봉사로 참가했습니다. Q2. 올해 참여하신 국내 이화봉사단 활동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어디서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저는 올해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에 위치한 ‘아우라지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했습니다. 정선군 여량면은 정선의 중심지에서 차량으로 20km 정도 떨어져 있는데요. 특히 문화, 경제, 교육적 환경이 열악하고 아동과 청소년이 체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나 문화적 시설들이 전무한 지역이었습니다. 파견 전에는 기획단에서 학습교육 활동, 야외활동 등의 자체 프로그램 기획으로 이루어진 계획서와 수업에 쓰일 교구 물품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을 중심으로 준비 과정을 거칩니다. 아이들이 어떤 수업을 즐기고 좋아할지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며 팀원들과 회의하고, 수업 시연을 통해 파견 준비를 마무리 했습니다. 파견 중에는 준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활동은 점심, 저녁, 회의시간을 포함해 총 32시간으로 구성되며 저희 팀의 자체 프로그램은 주로 만들기와 야외활동으로 다른 활동에 비해 아이들이 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갔습니다. 저희 팀의 경우 오후 4시에 프로그램이 종료되었기에, 수업이 끝난 후 당일에 진행한 수업 피드백과 다음날의 수업을 준비하는 운영회의 시간을 가지고, 또 센터에 남아 있는 아이들과 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숙소로 복귀하였습니다. Q3. 코로나19 시기 활동과 종식 이후 활동의 차이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이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지난 겨울 이화봉사단 활동까지만 해도 파견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자세한 표정을 살필 수 없어 아쉬웠는데요. 이번에는 마스크 없이 아이들의 얼굴을 완전히 마주 보며 활동할 수 있었기에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더 자세히 파악하고, 저도 더 풍부하게 반응하며 상호작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당시에는 파견 전 PCR 검사를 받고, 또 파견 중에도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의심 증상 여부 확인 및 안전 점검 일지를 작성해 사회봉사팀에 보고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속한 팀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파견 중 확진자가 발생한 팀의 경우에는 전 일정을 즉시 종료하고 귀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 프로그램에도 제한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 시간 중 마스크를 벗고 해야 하는 음식물 섭취 등의 활동과 노래 부르기, 구호 외치기 등 비말이 튀는 활동이 제한되어 아쉬웠습니다. Q4. 코로나19 전후 이화봉사단 각각의 장단점들은 무엇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코로나 시기에는 여러 제약으로 준비했던 활동이 축소되고,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하기 어려워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봉사 기간에는 계획한 활동들을 다 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파견 일정, 봉사기관, 같이 가는 팀원들 등 개개인마다 상황이 정말 다양한 활동인 만큼 주변에 이화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이화인이 있다면 다양한 답변이 나올 질문이나, 저는 그 다양한 답변들 중 ‘단점은 없었다.’는 대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화봉사단 활동을 통해 만나는 팀원들, 센터 관계자분들, 사회봉사 팀 담당자 선생님 분들, 그리고 아이들까지. 모든 사람들이 이상적인 사람들로 느껴질 만큼 아이들과 서로를 진심으로 대할 줄 아는 분들이셨습니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하는 활동은 기분 좋은 배움과 깨달음의 연속이었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살아가게 되는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Q5. 앞으로 이화봉사단에 참여하실 이화인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화인 여러분! 혹은, 교육봉사를 경험해보고 싶으신 이화인분들! 사실 저는 이화봉사단 활동 전에 아이들을 만나볼 기회도, 아이들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부끄럽게도 미디어 속 아이들의 부정적 이미지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방학마다 직접 만나 4박 5일 동안 함께 시간을 보냈던 모든 아이들이 정말 순수하고 사랑스러워서 방학 계획을 세울 때 이화봉사단 활동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통해 저는 앞으로 이 아이들이 살아갈 사회를 더 안전하고 좋게 만들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진로에 대한 고민도 깊게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전공의 벗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각 전공을 살린 수업을 진행하거나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 시간을 통해 벗들의 경험에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화봉사단을 통한 소중한 경험과 따뜻한 마음을 여러분들도 함께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참가자의 말씀을 통해 코로나19 전후의 이화봉사단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마스크를 벗으며 아이들과의 유대감도 깊어진 게 느껴져서 퓨처포터 역시 이 좋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화봉사단의 겨울 파견자는 10월에서 11월에 선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이화봉사단 파견을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도 이 특별한 느낌과 배움을 꼭 경험해 보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이화인 여러분께 혁신을 가져다 줄 다음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즈 퓨처포터 8기 이효반(커뮤니케이션·미디어, 22)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 작성자미래혁신센터
- 작성일2023.08.30
- 조회수536